‘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출시 후 첫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 한승주
  • 승인 2018.12.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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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스마트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MMORPG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복수의 파도(Tides of Vengeance)'가 정식 적용됐다고 13일 밝혔다.

격전의 아제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을 주요 모티브로 하고 있는 확장팩으로, 지난 8월 출시 이후 플레이어들은 두 진영의 갈등이 고조되는 것을 지켜봤다. 이번 복수의 파도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간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며 양 진영은 새로운 동맹과 함께 최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이번 복수의 파도와 함께 적용되는 콘텐츠는 △추가되는 캐릭터 중심 연속 퀘스트를 통해 펼쳐지는 티란데, 사울팽, 볼진 등 주요 캐릭터들의 이야기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각 다른 시점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다자알로 전투 공격대(신규 공격대는 신화 던전 및 PvP 시즌2와 함께 한국시간 기준 1월 24일 시작 예정) △ 텔드랏실의 잿빛 그림자 아래에서 나이트 엘프가 고대의 고향을 되찾기 위해 포세이큰에 반격을 개시하는 새로운 협동 격전지 △쿨 티라스와 잔달라를 적 진영의 침공군으로부터 방어하는 새로운 야외 지역 콘텐츠, 호드와 얼라이언스 습격 △조룬달과 안식의 숲 등으로의 새로운 군도 탐험, 새롭게 바뀐 아제라이트 방어구 시스템, 드워프와 블러드 엘프의 유산 방어구 등이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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