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공항근무 직원 대상 안전교육 진행
진에어, 공항근무 직원 대상 안전교육 진행
  • 한승주
  • 승인 2018.1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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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진에어

[스마트경제] 진에어가 김포공항에서 공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12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회사 내에 AED 2대를 설치하고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회사 내 또는 출퇴근 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실습을 기반으로 한 진에어의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실질적인 AED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과정이었다.

또한 진에어는 낙뢰로 인한 부상 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 낙뢰 피해 예방 행동요령과 뇌우 시 업무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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