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문 보건인재 양성 위한 '보건의료행정전공' 신설
서울디지털대,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문 보건인재 양성 위한 '보건의료행정전공' 신설
  • 복현명
  • 승인 2020.11.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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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행정의 전문지식과 현장 적응능력을 갖춘 인간중심적 전문인력 양성
보건교육사, 위생사,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보건의료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에 보건의료행정전공을 신설해 내달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보건의료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에 보건의료행정전공을 신설해 내달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디지털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보건의료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에 보건의료행정전공을 신설해 내달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전공에서는 보건교육사, 위생사 등 국가전문자격증,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국가기술자격증, 병원행정사, 건강보험사, 보험심사평가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수진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졸업 시에는 ‘보건행정학사’ 학사학위를 취득하며 학위취득과 동시에 자격증 시험 응시를 통한 자격증 취득, 대학원 진학을 통해 보건의료행정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사회복지, 상담심리, 법무행정, 경영, 영어, 평생교육 등 인접 학과와 3개 전공까지 복수전공, 부전공을 할 수 있어 유관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박병금 서울디지털대 보건의료행정 전공 주임 교수는 “코로나 펜데믹 장기화를 겪으며 감염 예방 보건교육과 보건행정, 위생관리 등 보건의료 현장 전문인력이 절실함을 느꼈다”며 “보건의료행정의 전문지식과 현장 적응능력을 갖춘 인간중심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보건의료행정이론과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2021학년도 신·편입생모집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며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장학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1991년 이후 출생한 학생을 위한 ‘신인재장학’과 함께 3040세대부터 중장노년층 대상으로 ‘배움인장학’까지 개설해 입학생 전원에게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하며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받으며 모든 입학생은 소득 분위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신청해 추가로 수혜 받을 수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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