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여자대학교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중앙도서관에서 ‘2020 SWU 혁신 Fair : 슈니들과 함께 언택트 소통의 시대를 열다’를 개최한다.
‘2020 SWU 혁신 Fair’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도서관 리모델링 결과를 서울여대 구성원들에게 소개하고 교내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상황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서울여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서울여대 중앙도서관 1층 멀티플렉스존에서는 교수학습센터, SI교육센터, 취업경력개발팀 등 6개 부서가 참여하며 ▲4MAT을 활용한 협동학습 ▲빵튜브 뽀니에게 듣는 유튜버로 성공하기 ▲슈먼공동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향해 ▲링크드인 활용해 취업성공하기 ▲2020 SI어워드 의 특강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사전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교육혁신팀, 산학기획팀 등 4개 부서가 참여해 ▲‘학생성장지원시스템 동영상 홍보 상영과 이벤트 체험’ ▲창업상담 ▲성평등작품 전시, 이벤트 ▲슈니 바롬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 체험, 상담 프로그램을 온라인 형식으로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1층 라운지에서는 교내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통해 출품한 학생들의 사진/포스터/카드뉴스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성 서울여대 교육혁신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프로그램을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의 성과물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교내 행사를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