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생들 의사소통 능력향상 위해 ‘박차’
상명대, 학생들 의사소통 능력향상 위해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0.11.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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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토론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토론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상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계당교양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토론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상명프레젠테이션 대회의 주제는 ‘언택트 시대,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3개 팀이 지원해 3분 프레젠테이션 동영상을 통한 예선을 거쳐 9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또 7회를 맞이한 상명토론대회의 논제는 ‘촉법소년 법 폐지해야 한다’로 총 23개팀이 지원해 예선을 통해 8개팀이 선발됐다.

본선과 결선을 거쳐 프레젠테이션 대회에서는 최성지 국어교육과 학생이. 토론대회에서는 김영서, 김하연 교육학과 학생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일정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의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토론대회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11월 한 달간 진행된 두 대회는 각 대회의 목적과 관련된 전문가 소통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대학에서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능력 배양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향상을 위한 특강과 발표 자료 수정, 보완 교육이 진행됐다. 토론대회에서는 대회 논제를 주제로 한 특강과 CEDA(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방식, 수행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영미 상명대 계당교양교육원장은 “코로나로 비대면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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