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최대 91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12월의 월간 모듬 프로모션과 겨울철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한 ‘윈터 스토리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은 라이더들에게 비(非)시즌으로 불린다.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다소 불안정한 노면 상태를 고려해 잠시 라이딩을 멈추고 차량 점검 및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시기다. 한편 연식 변경을 앞둔 12월은 할리데이비슨 구매 및 차량 교체를 염두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 시기로도 불린다. 이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20년식과 2019년식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12월의 월간 모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월의 월간 모듬 프로모션 주요 차종은 ▲로드스터 ▲헤리티지 클래식 114 ▲로드킹 및 로드킹 스페셜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 ▲CVO 라인업(이상 20년식)을 비롯한 전 차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차량은 투어링 라인업의 일렉트라 글라이드 스탠다드로, 적립금 300만원을 포함한 최대 9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스터 라인업의 로드스터는 적립금 300만원을 포함한 최대 7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최상급의 CVO 라인업은 최대 60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다.
주요 차종 이외에도 다양한 혜택으로 할리데이비슨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2월 25일까지 구매 시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쿠폰 제공 및 일부 차종에 한해 100만원 상당의 가죽재킷 구매 지원금도 증정된다.
2019년식 차종도 최대 70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차종으로는 투어링 라인업의 울트라 리미티드,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 로드 글라이드, 로드킹 시리즈 등이다. 2020년식 혜택과 마찬가지로 12월 25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이 지급된다. 12월 프로모션은 12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년 겨울 시즌에 발맞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차량 관리 프로그램인 윈터 스토리지(Winter Storage)도 주목할 만하다. 본 프로그램은 겨울철 차량 보관 및 정기적인 배터리 관리, 입출고 시 스팀 세차, 기본 점검, 차량 픽업 등의 혜택이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 이용 시 엔진오일 교환 비용 50% 쿠폰 제공, 부품 및 액세서리 30% 할인의 혜택도 제공된다. 운영 기간은 12월1일부터 이듬해 3월1일까지이며, 세부 내용은 각 지점을 통해서 문의 가능하다.
월간 모듬 프로모션 및 차량 관리 서비스인 윈터 스토리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11개의 공식 지점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