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와글와글 난투’ 기능 추가
하스스톤, ‘와글와글 난투’ 기능 추가
  • 석주원
  • 승인 2018.01.24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석주원 기자]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이 오프라인 모임인 ‘와글와글 하스스톤’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능 ‘와글와글 난투’를 공개하고, 난투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흑마법사 영웅 ‘넴지 네크로피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금일 밝혔다.

와글와글 난투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나 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와글와글 하스스톤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술집 난투로 주간 선술집 난투와 동시에 진행된다.

와글와글 난투는 실제로 만나 플레이하는 상황을 염두 해 둔 설계가 특징으로,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진행되는 장소에 들어서면 하스스톤 게임 내에 선술집 간판이 뜨고, 참가자 리스트와 함께 와글와글 난투에 접속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전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단, 이번에 추가된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 해야 한다.

블리자드는 이번 와글와글 난투 적용을 기념하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난투에 참가하는 플레이어 모두에게 새로운 흑마법사 영웅 넴지 네크로피즐을 무료로 제공한다. 귀여운 꼬마 여자아이의 모습을 한 넴지 네크로피즐은 하스스톤에 등장하는 하수인 ‘수렁이끼 괴물’에 타고 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게임에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와글와글 하스스톤 웹페이지에는 새로운 기능인 ‘나만의 선술집’이 추가된다. 한 번이라도 와글와글 사스스톤을 개최한 적이 있는 플레이어라면, 자신의 선술집을 열고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stone@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