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내달 역대 최대규모 '유튜브 팬 페스티벌' 개최
유튜브, 내달 역대 최대규모 '유튜브 팬 페스티벌' 개최
  • 이덕행
  • 승인 2018.01.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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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유튜브는 25일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진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양일간 80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어린이 팬을 위한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키즈 페스티벌은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하루 동안 진행되는 단독 행사로는 세계 최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대표 주자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을 비롯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라야 놀자', '정브르', '허팝'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게임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 '도티'와 '잠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아리키친', '어썸하은'과 '캐리와 친구들', '핑크퐁' 등이 참여한다.

크리에이터 개별 부스에서는 어린이 팬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나 게임, 실험 등 크리에이터와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LG유플러스의 특별 부스에서는 'U+tv 아이들나라'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공연인 '라이브 쇼'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게임, 마술, 더빙 등 다양한 소재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니키', '대도서관'과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등이 나온다.

신경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특히 올해는 전 세계 최초로 키즈 페스티벌을 팬페스트 전일 행사로 선보이는 등 국내 유튜브 팬들을 위한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진현진기자 2jinhj@dt.co.kr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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