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IT기업, 스타트업 기업, 사회적 기업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성수동이 IT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 중이다. 강남 대비 반값 임대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서 강남이 20분 거리로 가까워 강남의 우수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성수동의 장점이다. IT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되면서 IT업종간 연계 및 인프라 구축에도 유리해 성수동을 찾는 기업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성동구 부동산 매매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성수동은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도 갖춰 호평 된다. 서울숲, 중랑천, 한강고수부지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서울숲 인근 IT타워처럼 쾌적한 업무 환경을 원하는 IT 기업들의 선호가 높다. 기업 수요가 풍부해 공실 발생의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지역 내 개발 호재가 다채로운 것도 성수동의 인기를 더한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분양 등 IT 산업개발 진흥 지구로 지정된 성수동은 IT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 기업들이 줄지어 성수동에 자리 잡으면서 비즈니스 대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지역 내 활발하게 진행돼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성수동 내 자리한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동진IT타워’가 공급에 순항,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특화된 설계를 갖춰 비즈니스 환경이 우수하며, 실입주자를 배려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선사해 좋은 평을 받는다. 탁월한 교통망과 풍부한 주변 인프라도 인기 요인이다.
이 공장형아파트는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가 매우 우수하다. 강남권을 비롯해 서울 전역, 서울 외곽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 가능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도 인접해있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수월해 차량을 이용하기도 좋다.
인근에는 성동구 테마공원과 한강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비즈니스 환경이 쾌적하다. 세종대와 건국대 등 대학가 인근에 조성된 대형 상권 공유도 편리하다.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350여개의 수제화 생산업체가 입지한 성수동 명물 수제화 거리도 근거리에 있다. 사회적 도시 개발을 위해 조성된 아뜰리에 거리를 비롯해 지역민들이 애용하는 돼지갈비 골목도 가까워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지식산업센터 맞은편에는 대규모 오피스텔이 위치해있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주택 단지가 많아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역세권 코너 삼거리에 입지한 지식산업센터로 유동인구 흡수도 용이하다.
시설 자체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대부분의 호실이 개방감이 뛰어나다. 서비스 면적도 추가로 제공돼 공간 효율성도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획일적인 지식산업센터의 설계가 아닌, 수려한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입주자의 주거 편의도 뛰어나다. 야근 및 당직자의 편의를 위한 휴게실과 공용 샤워실도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용도에는 시스템 냉난방기기도 무상으로 제공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지식산업센터다.
대개 공장형아파트는 입주사 직원을 비롯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따라서 넓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라 할 수 있다. 서울숲 동진IT타워는 법정 대수 이상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 다른 공장형아파트들과 차별화했다. 지하 주차장 일부에는 LED 조명등도 갖췄다.
다양한 금융 혜택을 마련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이 지식산업센터의 장점이다. 일반 오피스 사무실과 달리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분양금액의 70% 정책자금 대출 등 세제 혜택 및 대출 혜택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지역시세대비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투자자 및 기업체 수요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다.
한편, 서울숲 동진IT타워는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IT업체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문의도 쇄도 중이다. 홍보관은 성동구민체육센터 바로 맞은편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59-6(하나은행 B/D 2F)에 위치해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