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탐방] 한성대,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대학 ‘우뚝’
[대학 탐방] 한성대,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교육 선도대학 ‘우뚝’
  • 복현명
  • 승인 2020.12.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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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두고 스마트원격교육지원센터 신설새 비대면 교육 선도
졸업 전까지 제한 없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면적 전공 트랙제 시행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대학혁신을 위해 2019 대학발전계획을 재정립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목표로 설정해 창의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는 대학에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한성대는 이런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상파크 & 창의융합교육원(HS C&C School)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공별 첨단기술분야(VR·AR, AI·빅데이터, IOT·리빙랩, 스마트팩토리)의 융합,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과 기존 산업사회 간 융합이 이루어지는 미래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창의융합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최근 고등교육 기관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한성대 교육혁신원에서는 스마트원격교육센터를 신설해 비대면 수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강의추척녹화 시스템이 장착된 32개 첨단강의실 구축 ▲실습과목 전용 셀프 스튜디오 구축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행정지원을 실시하며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성대는 창의융합 전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제를 학과제에서 전공 트랙제로 변경했다.

전체 모든 학부·세부전공을 대상으로 경계 없이 전공 트랙을 선택하게 한 것은 한성대가 처음이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제한 없이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비교과교육과정,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일경험 중점사업,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의적 인재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힘쓰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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