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친구를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 캠페인 실시
틴더, '친구를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 캠페인 실시
  • 김진환
  • 승인 2018.1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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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광고 화면.
틴더 광고 화면.

[스마트경제] 틴더가 신년을 앞두고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 캠페인을 론칭하고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의 특징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틴더는 친구를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한 ‘친구, 틴더에서 발견해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틴더를 통해 취향과 취미를 공유할 새로운 친구를 발견해나가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대중과 공유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틴더가 필요한 순간들을 제시하며 주요 타깃인 젊은 세대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틴더가 필요한 순간의 이야기를 담은 TV 광고를 지난 주말부터 온에어 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무료한 순간을 함께할 ‘동네 친구’부터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현지 친구’, 반복되는 일상에서 에너지를 줄 ‘새로운 분야의 친구’, 퇴근 후 함께 달릴 ‘러닝 친구’ 등 취미와 취향을 공유할 친구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들을 제시한다.

틴더는 이번 TV 광고 외에도 홍대, 이태원, 삼성역, 고속터미널 등 주요 지역의 빌딩, 지하철, 버스 정류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 캠페인도 병행 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광고에서는 항상 새로운 친구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에 맞게 “있잖아, 인디밴드 하는 친구 하나 있음 되게 좋을 것 같아” “새해엔 새로운 사람이랑 얘기해보고 싶어” “요즘엔 은근히 노래방 갈 친구가 없더라” 등의 개성 넘치는 카피를 담았다.

온라인에서는 해외 여행 중 틴더를 통해 현지 친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달 2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보고 일본여행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캠페인 영상 포스팅 ‘좋아요’와 리그램을 마친 후,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틴더에서 발견하고 싶은 친구’에 관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일본 후쿠오카 직항 왕복항공권(1매), 스타벅스 기프티콘(4매)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김진환 기자 gbat@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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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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