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8일 평창군청에서 강원도 평창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평창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 123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가방 겨울 내의와 실내복 상하의, 닥터브라운 빨대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아가방앤컴퍼니는 올해 다문화 가정에 아동복 2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매해 연말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소외된 이웃 혹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마련해 여러 재단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아가방앤컴퍼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가방앤컴퍼니는 대한민국 최초 유아동복 회사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