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가죽가방 자원재순환 앞장
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가죽가방 자원재순환 앞장
  • 이동욱
  • 승인 2021.01.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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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고객에 ‘파스텔 스트랩’ 증정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파스텔 스트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KBI그룹 제공

[스마트경제]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자원재순환을 위해 새해맞이 첫 행사로 가죽가방을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파스텔 스트랩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오르바이스텔라는 제품구입 후 홈페이지내 ‘GIVE AND TAKE’ 이벤트 참여로 가죽가방을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핸드백의 기능과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파스텔 스트랩’을 보내준다.

이번 이벤트에 관련한 가죽가방 회수 및 ‘파스텔 스트랩’ 발송관련 배송비는 무료로 진행하며 오르바이스텔라는 고객이 보내준 가죽가방을 검수 후 자원 재순환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전달되는 오르바이스텔라의 ‘파스텔 스트랩’은 ▲르페니 럭스(Le Fanny Luxe) 백 ▲트위드 크로스(Tweed Cross) 백 ▲카메라(CAMERA) 백 등 다양한 핸드백에 장착해 실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가죽가방의 재순환을 통해 동물가죽이 조금이나마 덜 쓰이길 바란다”며 “동물의 행복과 동시에 자원 재순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칭 초기부터 애니멀프렌들리 제품인 비건 핸드백만 제작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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