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
금융미디어 큐레이션 기업 메이크잇, 유튜브 구독자 30만 돌파
  • 정희채
  • 승인 2021.0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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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잇
사진=메이크잇

 

[스마트경제] 금융미디어 큐레이션 그룹 메이크잇은 4일 자사 ‘E트렌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8월 10만 구독자를 넘어서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수령한지 약 5개월만의 성과다.  

지난해 주식 열풍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여러 곳이 구독자 10만을 기록하며 ‘실버 버튼’을 받은 경우는 있었으나 ‘E트렌드’와 같은 속도로 단기간에 성장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메이크잇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김애리 팀장은 “유튜브 구독자 수 30만 돌파를 기념해 개인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금융 정보를 폭넓게 소개하기 위해 기존 ‘ETF트렌드’에서 ‘E트렌드’로 네이밍을 변경했다”며 “메이크잇에서 운영하는 ‘재테크 큐레이션’ 페이스북 팔로워 10만 명, ETF트렌드 공식 사이트와 뉴스레터 등을 합치면 누적 팬 수가 50 만을 넘어섰다. 이는 금융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늘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표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메이크잇은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하이브리드 재무 설계를 돕는 재테크 큐레이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금융 전문 미디어, 교육, 비대면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 해 하반기 비대면 투자플랫폼 ‘올라프(ALAP)’를 출시함과 동시에 국내 유일 ETF 전문 인터넷뉴스서비스를 운영하며 정확한 금융 정보 전달과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메이크잇 박수인 대표는 “금융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금융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금융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다”며 “올 해는 ETF트렌드 사이트 리뉴얼과 유튜브 채널명 변경, 프리미엄 뉴스레터 론칭 등 여러 증권사와 협업해 사용자 편의성과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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