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장미 인천가톨릭대학교 교학처 계장과 오선미 기획처 주임이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0년 고등교육통계분야, 대학정보공시분야’의 유공 표창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대학 교육 관련 정보, 통계 업무를 수행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거나 관련 교육통계조사 업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헌하며 국가 또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각별한 의미가 담겼다.

장미 인천가톨릭대 교학처 계장은 2011년부터 고등교육통계 담당자로서 자체 오류 검증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통계 데이터를 생산하고 정부의 통계조사 지침 변경에 따른 유연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교육통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교원인사 분야 공로에 따른 우수직원으로 부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오선미 기획처 주임은 2014년부터 대학정보공시 총괄담당자로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보공시 체계를 개선하는 등 신뢰성 있는 정보공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가톨릭대 관계자는 “이번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계기로 더욱 대학의 혁신을 위해 역량을 향상시켜 정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