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처음처럼', 라벨 디자인· 도수 새단장 선봬
롯데칠성 '처음처럼', 라벨 디자인· 도수 새단장 선봬
  • 권희진
  • 승인 2021.01.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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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스마트경제]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처음처럼'을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처음처럼’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다.  이를 통해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대표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라벨 디자인도 대폭 변경한다.  단, ‘처음처럼’ 서체는 그대로 사용해 브랜드만의 정체성은 유지한다.

또한 기존 ‘처음처럼 순한’과 ‘처음처럼 진한’도 순차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도수와 디자인을 새 단장한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캠페인을 펼치고 ‘부드러운 소주 트렌드의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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