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체계 고도화, 사고예방 최선”
[스마트경제] 한국도로공사는 ‘2021년 중대재해 Zero화 달성’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진숙 도로공사 사장은 작년 4월 취임 당시 ‘국민이 안심하는 안전경영’을 첫 번째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시설투자 강화 및 근로자 교육 확대 등 실질적인 사고예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위험을 인지한 근로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현장에 냉·난방이 가능한 휴게공간을 설치하는 등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권과 안전권은 절대적으로 보호돼야 하는 기본권인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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