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체험, 상담의 현장속으로' 상담현장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실시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체험, 상담의 현장속으로' 상담현장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1.01.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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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이 지난 16일 제7회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상담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코로나 블루), 분노감(코로나 레드), 무기력감(코로나 블랙)에서 회복되기 위한 상담적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언택트(untact, 비대면) 상담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필요에 따라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악화할 수 있는 청소년 위기 문제를 어떻게 상담할지에 대해 ‘청소년 위기상담: 비자살적 자해와 자살’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서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역량개발본부장이 강의했다.

또한 비대면 상담이 강조됨에 따라 성인을 온라인으로 상담할 때 어떻게 주 호소문제를 탐색하고 반응하며 기법을 적용할지에 대한 상담 실제에 대해 ‘성인 온라인 상담의 실제: 임상적 증상 및 장애’의 제목으로 이봉건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와 적응문제를 호소하는 성인을 온라인으로 어떻게 상담할 지에 대한 상담 실제에 대해 ‘성인 온라인 상담의 실제: 대인관계 및 적응문제’라는 제목으로 이경란 서울사이버대 인천 심리상담센터 팀장이 강의했다.

김현진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학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이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서울사이버대는 비대면 교육, 상담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다”며 “최근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심리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대국민을 대상으로 전화, 채팅,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상담의 체계와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을 위해 준비된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러한 목표 하에 이번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에서 진행하는 상담체험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미래융합인재학부의 직업•진로상담전공과 연계),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가 있고 상담심리대학원과 연계되어 있다. 특히 서울•분당•인천•대구•광주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상담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온라인대학 최초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대국민 전화상담서비스인 ‘마음치유 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21일부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심리•상담대학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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