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3일 ‘유한대학교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 참여기업들과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유한대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에서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과 공동회장인 채희철 ㈜디에이치라이팅 대표이사, 이천희 덕원키즈 대표, 이형용 한국영상정보처리기기 협동조합 이사장, 전기환 ㈜쓰리디프린팅 대표이사,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기업간담회를 실시했다.
융합산업협의회는 지난해 벤처창업분과를 추가 개설해 메카트로닉스분과, ICT분과, 디자인콘텐츠분과, 지식서비스분과 등 5분과 8개 소분과로 확대 개편됐다. 현장중심교육과 취업률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목적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융합산업 SPG(Special Purpose Group)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지난 2014년에 구성된 가족회사 융합산업협의회는 유한대의 산학협력 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산학융합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사업 선정·교육부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다양한 기관 표창·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학생·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