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달 17일까지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2011년부터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10년전부터 언택트 교육 환경을 앞서 실현해 왔다. 또 한국U러닝연합회에서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한 것은 물론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할 정도로 탁월한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뿐 아니라 재학생이 수업 수강 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수업장애원격지원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심리상담센터 등도 설치돼 있으며 취업 현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졸업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수진 1:1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디지털도서관’에는 7만권의 전자도서를 구비해 다양한 교양과 전공 분야의 신간도서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대출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금액이며 코로나19 극복 전국민 응원을 위해 장학혜택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수여하며 제휴 지차체와 협약 기관, 산업체, 군·경찰·소방직은 더 큰 장학금을 수여받는다. 또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40%의 수업료를 감면받으며 모든 입학생은 여기에 추가로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수혜받는 국가장학금도 이어받을 수 있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에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행정, 뷰티미용, 탐정전공 등 6개 전공을 신설해 30개 학과·전공으로 대학 편제를 개편했다"며 "20년의 역사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울디지털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2021학년도에 신설된 ▲뷰티미용전공 ▲군경소방상담전공 ▲국방융합인재전공 ▲보건의료행정전공 ▲외식조리경영전공 ▲탐정전공 6개 전공을 포함해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방방재학과 ▲미디어영상학과 ▲영어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회화과 ▲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등 30개학과·전공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