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계란 판매중단 사실 아냐…판매제한도 없다”
GS25 “계란 판매중단 사실 아냐…판매제한도 없다”
  • 권희진
  • 승인 2021.0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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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발주량 변경 통한 공급 안정화 도모 등 계란 운영 일원화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GS25가 대부분의 달걀 상품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회사 측은 "GS25 계란 상품은 절대 판매 중단 상황이 아니며, 일부 상품만 발주를 제한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GS25에서는 계란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할인행사까지 하는 중이며 1인당 구매수량 제한이나 판매제한도 없다"며 "판매가 계속되고 있는 '신선연구소 1등급란 대10입' 상품이 전체 주문량의 80% 이상이라 기타 상품의 일시 발주 중단이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선연구소 제품은 농림부와 농축산물 소비쿠폰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 편의점에서 20% 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어 소비 복지 측면에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다"며 "점별 최대발주량 변경을 통해서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계란 운영을 일원화한 것으로 봐 달라"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편의점 GS25가 이날부터 총 10개 상품 가운데 9개 계란 상품에 대한 판매 중단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GS25가 ‘신선연구소 1등급란’ 1개 상품으로 판매를 일원화하고 나머지 9개 상품은 상품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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