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파양 논란' 박은석, 직접 해명 "이때다 싶어 공격"
'상습 파양 논란' 박은석, 직접 해명 "이때다 싶어 공격"
  • 스마트경제
  • 승인 2021.0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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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석 인스타그램
사진=박은석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은석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은석은 27일 자신의 팬카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은석이 과거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의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가 SNS에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한다고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했다",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 했으면"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고, 이 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더불어 박은석의 팬들 사이에서 박은석이 과거 함께 살았던 고양이 두 마리와 토이푸들, 대형견, 고슴도치 등 반려동물들이 최근엔 보이지 않아 의문이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은석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건 일들이 너무 많죠?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애들 잘 크고 있고,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거니 너무 염려 말라"고 해명하며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결론은 다른 분들이 걱정을 하셔서 공식입장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은석은 SBS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구호동, 로건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

다음은 박은석 글 전문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 이런 논란이 터지고 때마침 이때다 싶어 공격당하는 건 일들이 너무 많죠? 저한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신기하고도 얼얼합니다.

우선은 석기시대 저희 은주민 여러분께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애들 잘 크고 있구요.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거니 너무 염려 마세요. 동창분(?) 실명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제 제가 해명을 해야되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결론은 다른 분들이 걱정을 하셔서 공식입장 나갈 거에요.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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