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해 12월 22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2기)을 수료를 완료했다.

수료생들은 이날 보건복지부에 교육과정 완료, 수료에 대한 보고를 마쳐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별도의 수료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개별적으로 발송해 교내에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했다.

전경덕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 간 힘들고 지친 순간이 많았지만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한 만큼 그 결과물이 더욱 값진 것”이라며 “학습자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평생교육원 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간호조무사 자격을 보유하고 3년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70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그 자격을 취득해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 활동 할 수 있게 하는 비학위 과정이다.

현재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에서는 3, 4기에 해당하는 80명의 교육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5기 교육과정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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