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명품화사업단, 지역 특산품 '산수유' '홍화' 신제품 출시 
의성명품화사업단, 지역 특산품 '산수유' '홍화' 신제품 출시 
  • 양세정
  • 승인 2018.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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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이 의성 지역의 특산품인 산수유와 홍화의 효능은 살리고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사진=의성명품화사업단
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이 의성 지역의 특산품인 산수유와 홍화의 효능은 살리고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사진=의성명품화사업단

[스마트경제] 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단장 최수정)이 의성 지역의 특산품인 산수유와 홍화의 효능은 살리고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성품은’이라는 제품 BI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의성명품화사업단은 5개의 협력업체(의성농산영농조합, 대성의성마늘, 의성흑마늘, 이루화, 조옥란한과)와 산수유와 홍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하여 소비자들이 먹기 편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가 임박한 품목은 △의성흑마늘(대표 남광섭)의 액상 스틱형 ‘봄빛담은 산수유’ △조옥란한과(대표 조옥란)의 한과인 ‘산수유 유과’ △의성농산영농조합(대표 유명진)의 액상 스틱형 ‘진한모금 산수유’ △대성의성마늘(대표 한문식)의 환 스틱형 ‘몸에 좋은 산수유환’ △이루화(대표 오순조)의 생막걸리 ‘산수유 막걸리’ 등 총 5종이다. 

협력업체는 사업단이 출범된 후 지난 1년간 산수유와 홍화의 효능을 잃지 않는 선에서 소비자가 먹기 편하도록 좋은 식감과 떫은 맛을 제거하는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마침내 결실을 거두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재 제품 개발은 완벽히 끝난 상태이며 최종 디자인 작업 후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특히 스틱형 산수유 엑기스 등 5종의 제품은 의성명품화사업단의 BI ‘의성품은’과 함께 디자인돼 이달 말 각 협력업체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의성산수유홍화명품화사업단은 최근 ‘의성품은’이라고 명명한 브랜드 디자인을 상표등록 출원한 바 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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