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서울시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서울시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1.0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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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가 지난달 27일 서울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가 지난달 27일 서울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가 지난달 27일 서울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서울특별시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과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다문화가족 교육, 상담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경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언어발달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사무소,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한국어, 다문화 교육에 대한 상호의뢰와 협력,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의뢰·협력, 양 기관 교육, 실습, 수련, 인턴십, 자문, 홍보 등 수행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기타 업무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현장을 반영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의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으며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이론 체계의 정립과 인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두 기관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전국 다문화가족센터의 특수목적한국어교육 강화에 부응해 2021학년도에 사이버대학 최초로 ‘특수목적한국어교육론’을 개설했다. 이 과목은 지난달 29일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 2급 관련 3영역 과목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와 동시에 ‘한국민속문화의이해’ 과목도 4영역 과목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한국어교원 2급 관련 과목은 적합 기준은 15개 과목을 7개 초과한 총 21개 과목이 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어문화학과를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학생 수요조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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