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이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대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사회의 미래와 정책 이슈’라는 주제로 정책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헤쳐나갈 중요한 기술 산업·정책 해법으로서의 ‘언택트(비대면) 사회’의 동시대 쟁점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명명된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로 열린 ‘언텍트 사회’가 제시할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은 2003년 개원 이후 18년간 IT정책분야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60명의 박사를 포함해 300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세미나에서는 IT분야의 전문가와 대학원 동문과 재학생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과 IT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정책분야 쟁점과 이슈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세션1 기조발표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산업과 정책’을 거시적으로 논의한다. 이어 세션2에서는 기조발표의 각론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전환과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세 발표자의 논의를 듣고 토론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3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전환의 과제들-디지털 전환을 넘어’란 하위 주제를 갖고 언택트 산업과 정책 이슈들이 낳을 수 있는 문제 점검과 도전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이뤄지며 개별 발표 이후 관련 전문가, 참가자들의 토론과 논의가 이뤄진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