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덕대학교는 지난 4일 은봉관 중회의실에서 2020 특성화 융합 캡스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무처 주관으로 대학 특성화 분야 학과와 협력 학과의 융합으로 수요자 중심의 창의융합, 캡스톤 디자인 교육을 실현하고자 열렸다.
참가 자격은 특성화 학부 학생과 협력 학부 학생과 지도교수가 참여한 팀을 구성해야 하며 코로나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입학식, 졸업식 축하 영상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기획과 스토리, 완성도, 독창성, 참여도 네 가지의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에는 방송영상미디어학과와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매코식스(팀명), 최우수상 과 우수상에는 총 3개팀 1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윤여송 인덕대 총장은 “대학은 특성화 분야의 교육 확장, 다양한 융합전공의 개설을 통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한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통합적인 융합전공 교육체계 구축해 산업체와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통합 교육과정으로의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