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양덕 4구역 재개발사업 마수걸이 수주
롯데건설, 창원 양덕 4구역 재개발사업 마수걸이 수주
  • 이동욱
  • 승인 2021.02.0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업계 최상위권 유지 노력”
창원 양덕 4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롯데건설은 6일 창원 양덕 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창원 양덕 4구역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165-7 일대 대지면적 약 3만9056㎡를 지하 2층~지상 36층, 아파트 7개동, 981세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070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제안서를 통해 발코니 전체 확장 및 이중창 샷시를 비롯해 거실 고품격 아트월, 시스템 에어컨, LED TV,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드럼 세탁기·건조기, 의류 관리기, 침실 붙박이장 등 창원 내 최고 수준의 조합원 무상 마감 품목을 제시해 창원 내 도시정비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롯데건설은 양덕 4구역과 인접해있는 양덕 2구역을 공사 중으로, 향후 양덕 2구역과 동일 브랜드 롯데캐슬 통합 2000세대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더불어 최근 창원 내 분양시장 호조에 따른 높은 분양 경쟁률이 예상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 창원 내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높은 신뢰도가 이번 수주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도 롯데건설이 도시정비업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