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졸업생들이 지난 5일 학위수여식과 더불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부는 졸업을 앞둔 선배가 후배들의 학업생활을 격려하고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잘 할 수 있SHU’ 장학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잘 할 수 있SHU 장학금은 선배들이 제안한 선발기준에 근거해 학업에 열의를 보이고 간호학생으로서 모범을 보인 후배들을 직접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도로 첫 4년제로 졸업했던 2015학번 졸업생들의 소중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년 연속 진행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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