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박지원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스포츠 무용학부 무용예술전공 학생이 202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역사의 상징과 같다. 지난 시간 동안 많은 무용수와 안무가가 배출됐으며 해외에서도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박지원 학생은 2017년 상명대에 입학해 대학의 교육적 지원과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우수한 무용수로 성장했다. 또한 ▲코리아 월드 발레 콩쿠르 금상(2018) ▲키예프 그랑프리 은상(2018) ▲Tallinn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 동상(2018) ▲뉴욕 월드 발레 콩쿠르 금상(2019) ▲코리아 국제 발레 콩쿠르 동상(2019) ▲전국 신인 무용 콩쿠르 금상(2020)을 수상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상명대 무용예술전공은 1995년 학과 개설 이후 수많은 우수한 무용 예술가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안진성 학생, 2020년 신승우 학생이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하는 등 유수 발레단 입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으며 졸업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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