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드림 온 박스' 제작
롯데월드, 송파구 취약계층 아동 위한 '드림 온 박스' 제작
  • 권희진
  • 승인 2021.02.0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사진제공=롯데월드

 

[스마트경제] 롯데월드는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이 드림 온(溫) 박스 100개를 제작해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증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각종 학용품, 코로나19를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는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포함해 총 11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쓴 카드를 동봉해 아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롯데월드의 마음을 <드림 온 박스>에 함께 담았다. 롯데월드는 <드림 박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난 17년부터 송파구청과 연계해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그린리버·도담·푸른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월드 직원 20여명은 모두 발열 체크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작업은 1.5m씩 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진행했으며, 소독제를 이용해 구성품을 하나하나 닦으며 상자에 담아 아이들이 보다 더 안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월드 CSR 담당자는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밝고 따뜻한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자산인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