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9일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지주는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 회장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전 계열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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