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2021년도 심리학 융복합연구 지원사업 선정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2021년도 심리학 융복합연구 지원사업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0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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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학, 인공지능 분야의 융·복합적인 연구 시도
나은영(왼쪽부터)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와 사영준 교수. 사진=서강대.
나은영(왼쪽부터)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와 사영준 교수. 사진=서강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나은영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와 사영준 교수가 ‘2021년 심리학 융·복합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심리학회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문 간 교류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매년 심리학 융·복합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심리학 융·복합 연구과제의 주제는 ‘인공지능은 부정적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인공지능 작성 기사와 인간 작성 기사가 수용자의 감정과 판단에 미치는 영향’으로 사회심리학(40%), 인공지능(30%), 커뮤니케이션학(30%) 분야가 융합된 연구이다. 

사회심리학 박사인 나은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산업공학사로서 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 박사인 사영준 교수, 커뮤니케이션학 박사인 나은경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전문 분야의 역량을 모으고 호규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생이 보조연구원으로 함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은영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는 “본 융합 연구의 시도를 발판으로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에서 더욱 다양한 학문 간 연계 연구들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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