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아메리칸 스타일 다이닝 선보여
할리데이비슨,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아메리칸 스타일 다이닝 선보여
  • 이동욱
  • 승인 2021.0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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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라이더 위한 혜택 담아
비스트로 50 내에 전시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다양한 소품. 사진=할리데이비슨 제공
비스트로 50 내에 전시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다양한 소품. 사진=할리데이비슨 제공

[스마트경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힐튼 호텔 & 리조트 체인 산하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협업 전시를 실시한다.

지난 1999년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3년간 수 많은 라이더들에게 정통 아메리칸 모터사이클 문화와 감성을 전해왔다. 남산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서비스와 품격을 자랑해왔다.

이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두 곳이 흥미로운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름 아닌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아메리칸 다이닝 팝업 레스토랑 ‘비스트로 50(Bistro 50)’에 정통 아메리칸 모터사이클 문화를 상징하는 할리데이비슨의 감성을 더한 것이다. 실제 비스트로 50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유와 모험을 대표하는 할리데이비슨만의 감성이 담긴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더불어 미국 50개주의 맛을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할리데이비슨의 감성은 레스토랑 곳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선 레스토랑 입구와 홀 중간에는 할리데이비슨의 상징적인 모터사이클 2대를 비치해 홀에는 할리데이비슨을 상징하는 소품들이 디스플레이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스트로 50는 직접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이들에게 마치 루트 66을 횡단하며 미국 대륙을 여행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미국 50개주의 맛에 할리데이비슨 상징을 담은 메뉴들도 눈에 띈다.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샤크노즈 버거 ▲배트윙 샌드위치 ▲러쉬모어 핫도그 등 3개의 이색 메뉴가 구성됐다. 이외에도 치킨&크로플, 랍스터 맥앤치즈,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정통 아메리칸 다이닝을 만나볼 수 있다.

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밀레니엄 힐튼의 이색 협업은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비스트로 50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웹사이트, 식음예약과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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