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획처 대학혁신사업추진단은 지난 9일 재학생, 지자체, 산업계, 타대학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부 지원으로 운영한 ‘2020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존 성과발표회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구성원이 직접 성과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네마(cinema) 방식을 적용한 첫 사례가 됐다.
서울과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미래가치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Seoultech’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립대학의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40개의 프로그램 중 7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과학창의 육합교육 ▲관계경험 자존감 향상 집단 상담 ▲지역 내 연구기관(소)와의 현장실습 활성화 사업 등이다.
서울과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제작된 우수사례 영상을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1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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