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1학년도 정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퍼스탐방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퍼스탐방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과 진행 인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된다.

이번 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문이 어려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캠퍼스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들 92명을 대상으로 3일간 3번의 시간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탐방을 신청한 학생들은 ▲집합과 발열체크 ▲주요 건물 탐방 ▲대학 프로그램 참여 안내 ▲홍보기념품 배부 등의 순서로 교내 주요 시설들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안내를 받게 된다.

또한 한성대는 2021학년도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총장 서신 ▲총학생회장 인사말 ▲탁상용 캘린더 ▲대학홍보책자 ▲홍보기념품으로 구성된 신입학 기념품을 자택으로 발송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지원한다.

이경택 한성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들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돼 선배의 입장에서 매우 안타까웠다. 이번 탐방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교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보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천근 한성대 학생처장은 이번 캠퍼스탐방은 무엇보다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중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성대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수시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퍼스탐방을 안전하게 진행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복현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