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는 피트니스 지식교육기업인 서클즈와 공동으로 기획한 ‘2021 SMU & CKLZ Virtual Fitness Conference(상명대 & 서클즈 2021 버추얼 피트니스 컨퍼런스)’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피트니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 후원한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 및 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성과공유와 확산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비대면 인재양성교육과 사업전환 지원을 받은 스포츠/피트니스 경영자와 전문가 60명이 강사로 참여했다.
역대 최대규모의 비대면 방식의 버추얼 컨퍼런스를 진행, 60개의 강의 세션, 미국과 독일거주 재외국민과 전국의 스포츠/피트니스 관계자 4350명이 참여했으며 대면 행사 못지않은 배움의 열기를 보여줬다.
스포츠/피트니스경영자 120명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속에서 진행된 CEO 포럼은 최경근, 김성재, 조일형 상명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이번 행사를 후원한 국내최대의 피트니스 장비기업 박재상 디랙스 CTO 전무가 발제, 토론자로 참가했으며 스포츠/피트니스 산업에 필요한 혁신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미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유진호 상명대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 주임교수는 “이번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 및 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과 버추얼 피트니스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상명대는 국내 스포츠산업과 피트니스 융합 인재 양성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됐다”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스포츠와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