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조직 개편·인사 실시
은행연합회, 조직 개편·인사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1.0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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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은행연합회가 ESG 경영 확산, 디지털 전환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사원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현 8부 2실 체제를 9부 3실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지속가능경영부, 법무지원부를 신설하고 은행경영지원부를 폐지(타 부서로 업무 이관)할 예정이며 인사를 3월 1일자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가능지원부’, ‘법무지원부’ 신설 이외에도 소비자보호법시행령(제44조, 제45조)에 의거 은행 대출모집인 등록·검사 업무를 담당하는 ‘대출모집관리실’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하는 등 조직 유연성을 높임으로써 은행산업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인사를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법령대응 강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등을 통해 은행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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