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6일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6일 분양
  • 이동욱
  • 승인 2021.02.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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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89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스마트경제] 현대건설은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공개되며 현장 관람은 다음날인 2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 등 총 10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84㎡OA 228실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대명로와 바로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광역도로로 이동도 수월하다.

대구광역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단지 남측의 미군기지 캠프워커 내 동측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 반환이 최종 확정됐다. 반환되는 동측 활주로 부지에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1.4㎞ 중 일부인 동편도로 700m가 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이 개통되면 바로 인접한 수성구 및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26일부터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관람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3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월 1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360-1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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