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실시
빙그레 요플레, 친환경 캠페인 실시
  • 권희진
  • 승인 2021.03.0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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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빙그레는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기후위기로부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Let’s Bloom the Earth(렛츠 블룸 디 어쓰)’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위기로 겨울의 기간이 짧아지고 기온이 높아져 꽃과 과일의 생존 환경이 위협받는다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것이 목적이다.

‘Let’s Bloom the Earth’ 캠페인 참여 방법은 SSG닷컴에서 ‘요플레 Zero waste pack(제로 웨이스트 팩)’을 구매해 제품을 섭취한 후, 용기를 세척해 동봉된 ‘Zero waste pack’에 담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DM으로 보낸다. 검수를 통해 수거 대상자로 선정되면 메시지로 전달 받은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수거 택배가 집으로 방문하여 빈 용기와 팩을 수거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수거된 요플레 용기는 테라사이클의 특별한 공정을 통해 ‘Let’s Bloom the Earth’를 주제로 한 친환경 재활용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두 달간의 제로 웨이스트 팩 운영과 수거 기간을 포함해 오는 5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1983년 최초로 국내에 출시된 요플레는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건강한 요거트에 담아 자연의 깨끗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브랜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싶다”며 “빙그레는 앞으로도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념을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 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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