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센트럴시티에 한국식 라이브 그릴 카페 ‘올반 프리미엄’ 오픈
신세계푸드, 센트럴시티에 한국식 라이브 그릴 카페 ‘올반 프리미엄’ 오픈
  • 양세정
  • 승인 2018.1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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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한국식 캐쥬렁 다이닝 뷔페 ‘올반‘의 대표 매장인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다이닝 뷔페 ‘올반‘의 대표 매장인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스마트경제] 신세계푸드가 다이닝 뷔페 ‘올반‘의 대표 매장인 서울 센트럴시티점을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식품업계는 소비자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맛과 서비스를 즐기는 가치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 점을 감안해 기존 운영해 온 올반 센트럴시티점에 대한 시장분석을 통해 교통, 인구, 상권 등 가치소비에 있어 필요한 3가지를 모두 갖췄다는 것을 발견했다. 맛, 서비스, 인테리어 등의 수준을 대폭 올린 ‘올반 프리미엄’으로 리뉴얼해 운영에 나선 것이다.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 28일 문을 연 올반 프리미엄은 팔도의 진귀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한옥(HANOK)’,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 즉시 만드는 ‘더 라이브(THE LIVE)’, 불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BBQ 코너 ‘붓처스(BUTCHERS)’, 신선한 샐러드와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테라스(GREEN TERRACE)’,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메 베누(GOURMET VENUE)’ 등 5개 코너의 메뉴 85종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그릴 뷔페라는 콘셉트에 맞춰 매장 곳곳에서는 주문 즉시 만들어 제공하는 홈메이드 철판 함박스테이크를 비롯해 장어 솥밥, 찹스테이크, 양념목살구이, 삼겹살, 새우구이, 한치구이 등을 선보인다. 

디저트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바셋’과 53년 전통의 떡 전문점 ‘종로복떡방’과 제휴해 운영하는 ‘디저트 숍’ 코너를 매장에 설치하고, 주문 시 즉석으로 갈아 제공하는 블렌드 주스를 비롯한 베이커리, 음료, 과일 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도 기존 매장에 비해 더욱 고급스럽게 바꾸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 파티 등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독립 공간을 구성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격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품격 있는 맛과 분위기를 외식 선택의 기준으로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분위기,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 있어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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