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아가방앤컴퍼니는 사회공헌 연간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인 ‘작은 옷 나누기’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기의 미래에 맑음 더하기’라는 의미의 ‘아가하기’ 캠페인은 상반기 환경과 하반기 사회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작은 옷 나누기’ 타이틀의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1차로 실시한다.

내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작은 옷 나누기’는 더 이상 작아져서 입지 못하거나 잘 입지 않는 아기 옷을 기부해 사회에 나누고, 의류 폐기물을 감소시켜 맑은 토양을 보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뜨와, 아가방, 디어베이비 아기 외출복을 전국 에뜨와와 아가방갤러리 매장을 통해 기부하면 기부된 옷은 비영리단체인 ‘옷캔’을 통해 제 3세계에 옷이 필요한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작은 옷 나누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아기 이름으로 된 기부 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홍보마케팅팀 김주연 팀장은 “환경보호와 나눔 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가 더욱 밝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일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유아동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작은 옷 나누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가방 인스타그램과 아가방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