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아프리카 3개국 대사관과 업무협약 체결
삼육보건대, 아프리카 3개국 대사관과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1.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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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가 아프리카 3개국(가봉, 시에라리온, 케냐) 대사관과 지난달 31일 상호 협력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가 아프리카 3개국(가봉, 시에라리온, 케냐) 대사관과 지난달 31일 상호 협력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아프리카 3개국(가봉, 시에라리온, 케냐) 대사관과 지난달 31일 상호 협력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 Carlos Victor BOUNGOU 가봉대사, Kathos Jibao Mattai 시에라리온 대사, Mwende Mwinzi 케냐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방역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협약내용으로는 ▲한국과 각 국가 간의 학술, 사업 관계 발전 ▲커리큘럼 개발을 위한 정보 와 학술 자료의 교환 ▲양국에서 공헌할 수 있는 전문가를 교육하기 위한 노력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미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정보, 자료의 교환, 수출 ▲의료협력 등 상호 목적에 부합되는 사업에 대한 협조 등이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은 “삼육보건대의 캠퍼스에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종합병원, 치과병원, 어학원, 요양원 등 삶의 전반적인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 유일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이다”라며 “또한 삼육보건대가 속해있는 삼육재단은 전 세계 200개가 넘는 국가에 교육과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협력할 일들을 논의하며 출발은 작지만 큰 성과를 거두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아프리카의 진출에 앞서 각국의 대사관과 협력관계를 첫 출발점으로 의료·교육분야에 인도적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국제교류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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