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졸업전시회 ‘그린날에’ 개최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졸업전시회 ‘그린날에’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1.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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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주제로 졸업예정자 24명 참가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가 5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졸업전시회 ‘그린날에’를 개최한다. 사진=삼육대.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가 5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졸업전시회 ‘그린날에’를 개최한다.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가 5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졸업전시회 ‘그린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 테마는 ‘포스트 코로나’다. 24명의 졸업예정자들은 환경디자인, 캠페인, 조경디자인, 플로랄디자인,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영상디자인, 조형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전시 타이틀인 ‘그린날에’는 ‘새롭게 그려지는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다’라는 의미로 학생작가들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엄혜민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졸업전시회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24명의 작가들은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 상상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작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는 관상식물을 현대생활에 조화롭게 디자인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에코디자인 학문을 실천하는 학과다. 도시환경디자인, 화훼장식디자인, 그린디자인 관련 교과목을 교육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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