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신규 공식 대리점 모집
할리데이비슨, 신규 공식 대리점 모집
  • 이동욱
  • 승인 2021.04.0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매 채널 확장·고객 서비스 강화
할리데이비슨 창원점 전경.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제공

[스마트경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5월 7일까지 할리데이비슨 신규 대리점(딜러)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신차 및 의류, 부품 및 액세서리 판매, 정비서비스를 포함한 애프터세일즈다.

지난 1999년 대한민국에 첫 선을 보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현재 강남, 광주, 남양주, 대구, 대전, 부산, 일산, 원주, 용인, 창원, 한남 이상 전국 11개의 공식 지점을 선봬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기존 지점 이외에 다양한 지역에서 할리데이비슨을 경험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공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단독 전시장 및 공식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환경, 할리데이비슨 사업 전개에 대한 도전과 열의가 있는 사업자 모두가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법인, 개인 모두 해당)는 공개 모집이 마감되는 5월 7일까지 사업의향서(소정양식), 최근 3개년 감사보고서, 법인소개서 및 담당자 정보 등이 기재된 필요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자는 1차 서류 심사, 2차 사업 계획 발표 등의 과정을 거치며 내부 심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이번 딜러 모집을 통해 보다 확장된 단위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가치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터사이클 사업, 나아가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대한민국 모터사이클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020년 3월 할리데이비슨 창원 지점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할리데이비슨을 향한 경상남도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그리고 임직원들의 전문성에 힘입어 해당 지점이 할리데이비슨 아시아 본사 선정 2020년 최우수 지점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바 있다. 

한 달간 진행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신규 딜러 공개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사업개발본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