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원시·김해시에 지역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 설립
쿠팡, 창원시·김해시에 지역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 설립
  • 권희진
  • 승인 2021.04.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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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사진제공=쿠팡

 

[스마트경제] 쿠팡이 경상남도에 물류센터 3곳을 신규 설립한다.

경남도, 창원시, 김해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쿠팡은 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권에 물류센터 3곳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르면 쿠팡은 창원 물류센터 2곳 및 김해 물류센터 1곳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상남도 지역에 4000여개 직접고용을 창출한다.

쿠팡은 또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등 다양한 친환경 시스템 도입에도 임한다는 계획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창원시, 김해시 사례와 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함으로써 쿠팡이 한국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동시에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은 작년 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 중 하나다. 어려운 시기지만 지금껏 해온 이러한 노력들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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