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쉬코리아, 노후 즐기는 시니어라이프 플랫폼 ‘시소’ 운영
로쉬코리아, 노후 즐기는 시니어라이프 플랫폼 ‘시소’ 운영
  • 정희채
  • 승인 2021.04.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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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여가부터 교육, 취미까지 친구처럼 함께합니다”

[스마트경제] 은퇴 후 유튜브를 즐겨보는 65세 아버님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직접 찍고 편집하는 방법을 배워 채널을 운영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주말에 집에 찾아온 아들에게 얘기하니 유튜브 온라인 강좌를 끊어줬는데, 강의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고 내용도 어려워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시소‘를 만나고 아버님의 꿈은 빠르게 실현됐다. 시소 크루가 아버님과 만나 직접 유튜브 채널 생성과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로쉬코리아가 운영하는 ‘시소‘는 은퇴 후 일상을 돕고, 노후를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신개념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이다. 

‘시니어는 소중하니까‘의 줄임말이기도 한 ‘시소‘는 시니어의 일상을 함께 해결한다. 간단한 심부름부터 개인화된 여가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와 더 구체적인 배움과 체험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하는 ‘클래스’ 서비스로 구분돼 고객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 운영된다. 

시소 컨시어지는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 담당 크루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 유튜브 제작방법 또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가벼운 산책을 나설 때 함께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말벗이 되어 주는 친구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가 원하는 교육이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한다. 

시소 클래스에서는 드로잉으로 기록하는 나의 여행기 ‘펜 드로잉‘이나 짜임의 기초 기법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라탄‘, 다양한 제품으로 나만의 향 만들기 ‘조향’ 등 약 12개의 교육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일회성 교육이 아닌 ‘배움’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갖고 최신 문화 예술 트렌드를 경험하면서 지역 내 젊은 세대와 교류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로쉬코리아 관계자는 “시니어의 편의성에 맞춰 모바일 환경을 최적화하고 홈페이지 업데이트도 단행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소 컨시어지와 시소 클래스를 통해 시니어의 일상이 풍요로워지고 자주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즐거운 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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