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일반대학원, 오는 21일부터 2021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서강대 일반대학원, 오는 21일부터 2021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 복현명
  • 승인 2021.04.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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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전경. 사진=서강대.
서강대학교 전경. 사진=서강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21일부터 ‘2021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1차 원서접수는 이달 21일~27일, 2차·외국인 특별전형은 5월 27일~6월 2일이며 인문사회, 이학, 공학과 융합계열 등 총 31개 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 과정을 모집한다. 

서강대 일반대학원은 1972년 신촌지역 연세대, 이화여대와 ‘대학원 교류협의체’를 구성해 국내 최초의 대학원 학점교류를 시행해왔다. 이외에도 서울대, 가톨릭대, 국방대, KIST, UST 등 다양한 대학원과의 학점 교환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매년 평균 200~300명의 대학원생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불어불문학과의 경우 프랑스 리옹 대학과의 복수학위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양교에서 1년간 수학 시 두 대학의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위한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 제도, 연구 증진을 위한 학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개의 논문 등재지, 등재후보지를 발간하는 우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원생의 공동 연구 참여를 독려하고 논문 교열, 학술지 게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성훈 서강대 대학원장은 “지난 2월 부임한 심종혁 총장의 연구력 활성화 공약에 발맞춰 대학원의 교육·연구 일체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수요가 높은 전공 신설과 산학연 연구를 장려함으로써 대학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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