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서울여대 등 5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실감미디어)’ 사업 추진 위해 ‘맞손’
서경대, 서울여대 등 5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실감미디어)’ 사업 추진 위해 ‘맞손’
  • 복현명
  • 승인 2021.04.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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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실감미디어 분야’ 핵심인재 양성 사업 공동 추진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이 서울여자대학교, 세명대학교, 신라대학교, 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6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공유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최영철 서경대학교 총장이 서울여자대학교, 세명대학교, 신라대학교, 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6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공유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경대학교는 8일 서울여자대학교, 세명대학교, 신라대학교, 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6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공유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6개 대학 총장이 온라인 Zoom 화상회의에 참여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학들은 협약을 통해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수요원 확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 참여’ ▲신기술 분야 교육 관련 인적 · 물적 ‘자원 상호 공유’ 등에 관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6개 대학은 교무위원급의 실무협의회와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를 곧 구성해 사업 추진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대학들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인재양성 기관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학령인구 급감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대응 등 대학이 안고 있는 제반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발휘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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