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은 지난 9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센추리21코리아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대외협력부총장, 김도형 생애복지대학원장과 강정임 ㈜센추리21코리아 대표, 김기승 부장, ERA KOREA 신태규 매니저가 참석했다.
㈜센추리21코리아는 글로벌한 부동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 기업이다. 2021년 3월 기준 전 세계 8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임대차, 자산관리, 매입/매각, 투자자문, 해외 부동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기관의 발전과 효율적인 교류·운영을 위한 상호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생애복지대학원 부동산학과의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과 운영 관련 상호 협조 ▲양 기관의 교수, 강의와 관련한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 ▲졸업생의 취업과 대외활동을 위한 논의 등이다.
김도형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장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추리21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부동산 분야의 글로벌한 전문 지식은 물론 현장성 있는 정보를 통해 학생들 또한 실무와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부동산학과는 내달 6일부터 13일까지 2021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